몽골 징기츠칸공항 면세점 후기(공항내부)

안녕하세요 도파민넘치는 소비생활의 팡지입니다. 

몽골여행가기전에 제가 제일 많아 검색해본것중에 하나가 몽골공항내부에 면세점이 어떻게 되어있나였어요!

빠르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인천공항과는 정말 많이 다르고 

캐시미어 매장 2-3개군데 있고 나머지는 초콜릿, 위스키 판매점이였습니다 

피부화장코너에는 정말 극 소량 샤넬, 디올이 보였고 그외에 가방,악세사리등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연히 캐시미어는 밖에서사는게 더 저렴했구요 

예쁜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좀 비싼느낌이라 사진않았습니다. 

그리고 몽골은 겨울시즌이아니면 공항근처나 시내쪽은 많이 덥기때문에 초콜릿은 제일 마지막에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마트에서 살수있지만 

마트에서 먼저 사놓고 캐시미어 사러갔다가 초콜렛이 다 녹아서 선물하기 너무 미안했습니다. 

다시 제가 굳혀서 드리긴했지만 그거까지는 생각을 못해서 아쉬웠어요

몽골 공항 면세점쪽에 위스키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는 손바닥만한 길이의 미니위스키를 팝니다!

기념품이나 주변에 가볍게 선물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4개사서 주변에 선물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비초콜릿 진짜 맛있으니깐 많이많이 사세요 

고비초콜릿중에 제가찍은 사진 기준으로 가운데에 줄무늬 있는 초콜릿 보이시죠? 

저거는 제가 먹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안에 젤리도 들어있고 초콜렛 사이사이 슈팅스타가 들어있어 입안에서 톡톡 계속 터집니다!! ㅎㅎ

몽골 초콜릿 진짜 맛있으니깐 진짜 후회하지않게 많이많이 사세요 

저는 더 살걸 후회했어요

 

역시 유제품의 나라 :) 

기대보다 구경할게 많이 없는 몽골 공항 면세점입니다.

그리고 자석을 팔길래 몽골기념품 자석을 사왔어요 ! 

너무 큰 기대하지마시고 꼭 마트에서 살수있는거 마지막에 많이 사시는게 좋습니다